[오사카 맛집] 꼬치구이(야끼토리) 난반테 南蛮亭

[오사카 맛집] 꼬치구이(야끼토리) 난반테 南蛮亭

 

먹으러 가는 여행 중 단연 으뜸은 일본 오사카 여행이 아닐까합니다.

맛있는 먹거리 많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오사카가 으뜸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로 치면 종로구에 비교하면 맞을꺼에요.

 

또 일본하면 나마비루(생맥주) 아니 것습니까?? 맥주와 잘 어울리는 오사카 꼬치구이(야끼토리) 맛집 난반테(南蛮亭)를 소개해드릴께요.

 

'야끼'는 굽다는 뜻이고, '토리'는 새인데, 의미가 약간씩 변했는지 현재는 구운꼬치를 통칭하는 말이 되버렸답니다.

 

일단 위치는 난바역과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난반테 위치]

 

난바역이 좀 복잡해서 저도 좀 해맸던 기억이 있는데요, 9번출구든 10번출구든 일단 밖으로 나와서 음식점이 많은 골목을 찾으셔야되는데,

 

구글지도쓰실 줄 아시면 아래 주소로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일본,〒542-0076 Osaka Prefecture, Osaka, Chuo Ward, Nanba, ４−５−７

 

 

입구는 이렇게 생겼고요, 가서 줄을 서고 있었더니 직원분이 나와서 오른쪽옆에 보시면 PLAZA 라고 써있는 옆 건물로 따라오라고 하더라구요.

이상한데로 끌고가서 놀랬지만 그 쪽으로 갔더니 가게 뒷 편으로 이어지는데 빈자리가 딱 있더군요.

 

 

이렇게 한글 메뉴도 있어서 종이에 갯수 적어내면 끝.

 

 

내부는 일본 개인 꼬치집이 대부분 그렇듯이 비좁고 담배연기, 꼬치연기 가득한 그냥 평범한 곳입니다.

 

 

 

혹시 몰라서 무난할 것 같은 닭 종류로 시켰습니다.

닭완자, 닭연골, 닭껍질로 일단 시켜봤는데, 딱 맥주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태어나서 먹어본 꼬치 중에 단연 으뜸이에요.

특히 닭껍질이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맥주 없이 드시면 좀 짤 수 있겠네요. 그만큼 맥주를 부르는 맛이에요 +,.+

지금도 가끔씩 생각날 정도로 기억에 남았고, 만약 오사카를 다시 간다면 첫 째날 저녁은 무조건 여기로 찜할 겁니다.

 

다만 아이들이과 갈만한 곳은 아닌 거 같아요. 담배를 얼마나 펴대던지~

그럼 오사카 맛집 선정시 참고가 되시길 빌며,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오사카 맛집 쿠시카츠 잔잔 바로가기 -> http://niceriff.tistory.com/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