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해외10 [후쿠오카 맛집] 한입교자 맛집 아사히켄(旭軒) [후쿠오카 맛집] 한입교자 맛집 아사히켄(旭軒) 후쿠오카 명물음식 중 하나인 히토구치교자(한입교자) 맛집에 가봤습니다. 한입교자란 한입에 쏙 들어갈만한 크기로 교자를 만든거라는데, 아무래도 작다보니 안에 만두소의 맛 위주라기 보다는 만두피의 식감을 중시하는 것 같습니다. 교자의 바닥쪽은 살짝 태워 바삭하게하고, 위쪽은 찐 듯이 부드럽게 요리하는 건데, 이태원에 쟈니덤블링(?)인가 거기도 그런 요리법으로 유명하죠. 후쿠오카 한입교자 맛집 중에 현지인 맛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바죠우소라는 곳인데, 위치가 상당히 애매해서 시내쪽으로 알아보던 중 아사히켄 이라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다른 한입교자 맛집도 많았지만 테무진은 그냥 무난하다는 평이 대체적였고, 호운테이는 맛은 있지만 한국어메뉴가 없고 친절하지 않다는.. 2016. 9. 13. [후쿠오카 맛집] 모츠나베 맛집 쇼라쿠(笑樂) [후쿠오카 맛집] 모츠나베 맛집 쇼라쿠(笑樂) 먹거리 여행으로 온 후쿠오카에서 꼭 먹어봐야 될 음식 중에 '모츠나베'라는게 있다고 해서 오랜 검색 끝에 다녀와봤습니다. 모츠나베는 일본 나베요리의 일종인데, 우리나라의 곱창전골과 비슷하지만 매운 맛은 없고, 된장베이스로 더욱 구수하며 안에 곱창말고도 여러 부위가 들어가 있어요. 워낙 국물요리를 좋아하는 터라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여행 3일차쯤에 일정에 넣어놨습니다. 딱 좋아~ 후쿠오카의 명물음식답게 모츠나베 전문점이 아주 많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곳은 쇼라쿠 라는 곳입니다. 이 매장도 후쿠오카에 2개 이상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텐진미나미역 근처에 하나, 하카타역쪽에 하나 2곳만 알아갔는데, 숙소와 가까운 텐진미나미역 쪽 쇼라쿠로 방문했습니다. [쇼라쿠.. 2016. 9. 13. [후쿠오카 맛집] 키와미야(極味や) 함바그 [후쿠오카 맛집] 키와미야(極味や) 함바그 먹거리 여행 컨셉으로 얼마전에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메뉴들이 몇 개 있지만, 제가 가장 주목한 것은 바로 키와미야 함바그였어요. 다져진 소고기를 뜨거운 돌위에서 직접 구워먹는건데, 얼마나 관광온 한국인들에게 유명했으면 한국에도 '후쿠오카 함바그'라는 비슷한 컨셉의 브랜드가 생길 정도겠어요. 일단, 후쿠오카에는 키와미야 함바그가 2개 있었습니다. 하카타역 옆에 하나있고, 텐진역 파르코(parco)백화점 지하1층에 본점이 있습니다. (하카타역쪽에 있는 키와미야 함바그 위치) (텐진역쪽 파르코백화점 지하1층 키와미야 함바그 본점 위치) 후쿠오카를 다녀온 지인들에 말에 따르면 2곳 모두 맛은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 자리는 비좁지만 파르코.. 2016. 9. 11. [오사카 맛집] 꼬치구이(야끼토리) 난반테 南蛮亭 [오사카 맛집] 꼬치구이(야끼토리) 난반테 南蛮亭 먹으러 가는 여행 중 단연 으뜸은 일본 오사카 여행이 아닐까합니다. 맛있는 먹거리 많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오사카가 으뜸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로 치면 종로구에 비교하면 맞을꺼에요. 또 일본하면 나마비루(생맥주) 아니 것습니까?? 맥주와 잘 어울리는 오사카 꼬치구이(야끼토리) 맛집 난반테(南蛮亭)를 소개해드릴께요. '야끼'는 굽다는 뜻이고, '토리'는 새인데, 의미가 약간씩 변했는지 현재는 구운꼬치를 통칭하는 말이 되버렸답니다. 일단 위치는 난바역과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난반테 위치] 난바역이 좀 복잡해서 저도 좀 해맸던 기억이 있는데요, 9번출구든 10번출구든 일단 밖으로 나와서 음식점이 많은 골목을 찾으셔야되는데, 구글지도쓰실 줄 아시면 아래 .. 2016. 7.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