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69 [단양 식당] 마늘불고기 단양모아 (솔직리뷰) [단양 식당] 마늘불고기 단양모아 (솔직리뷰) 단양에 나들이를 갔다가 맛집을 검색해보니 마늘불고기가 주 메뉴인 단양모아라는 곳이 많이 나오길래 방문해봤습니다. 이런 건물이고 대로변 옆에 있고, 주차장도 별도로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마늘불고기라고 해서 소고기 인줄 알았는데, 오리라고 써있네요. 뭔가 속은 듯했지만 오리고기도 좋아해서 일단 3인분 시켰네요. 일단 조리되지 않은 오리고기를 가져오셔서 불판에 조금 올려주시더니, 나머지는 직접 조리해오겠다며 동의도 없이 가져가시네요. 그냥 조리해오면 되지 왜 조금 올려주고 다시 가져갈까? 조리해왔다며 아까 가져간 불고기를 옆에 올려줬는데, 사진에 보이시나요? 뒤쪽에 처음에 조금 올려준 것의 핑크빛도는 갈색과 앞쪽에 조리해온 불고기의 거무튀튀한 갈색의 대비.. 워낙.. 2016. 10. 3. [단양 가볼만한 곳] 단양 카페 산 (sann) [단양 가볼만한 곳] 단양 카페 산 (sann) 단양에 전망 좋은 카페가 있다고하여 나들이겸 가봤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다행히 비는 안왔습니다. 차를 타고 산 꼭대기까지 올라가야하는데, 좁은 길에서 내려오던 차와 마주하여 애를 먹었는데, 어찌어찌 잘 도착했습니다. 산 정상에 이런 곳이 있다고해서 의심스러웠는데, 직접 보니 신기하고 너무 멋졌습니다. 날씨가 흐렸음에도 페러글라이딩 하려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페러글라이딩은 8만원대라고 해서 좀 비싼 느낌이 있었는데, 미리 예약이나 쿠폰을 얻어가면 할인 된다고 하더라구요. 카페 추천메뉴에 있는 대동강페일에일 맥주랑 망고크러쉬를 먹어봤는데, 망고는 생각이상으로 맛있었지만 맥주는 좀 씁슬한 맛이 많아서 비추입니다. 경치가 좋아서인지 손님들이 한번 앉.. 2016. 10. 3. [영등포 맛집] 오징어불고기 맛집 속초오징어 [영등포 맛집] 오징어불고기 맛집 속초오징어 오늘 영등포 먹거리 타운에 돌아다니다보니 새로 생긴 가게가 눈에 띄더군요. 속초오징어라는 간판이었는데, 배가 별로 안고파서 가볍게 먹기 좋을 듯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반찬은 콩자반, 깍두기, 어묵무침, 콩나물(이건 불판위에 넣고 같이 먹으라는 것 같음), 콩나물국이 나왔는데 콩자반을 좋아해서 일단 합격입니다. [속초오징어 메뉴, 가격] 오징어불고기 - 8천원 오징어삼겹살불고기 - 1만원 오징어낙지불고기 - 1만원 배가 별로 안고파서 오징어불고기로 시켰습니다. 이름이 불고기지 실제 불고기가 들어있는건 아니었네요 ㅎㅎ 생각보다 매콤하고 오징어가 통통해서 좋았어요. 점심때 공기밥 하나 시켜서 식사로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안주거리로도 괜찮았네요. 그냥 가기 아.. 2016. 9. 30. [서울 오류동 맛집] 오류동 순대국 맛집 할매순대국 [서울 오류동 맛집] 오류동 순대국 맛집 할매순대국 전 국물요리 중에 순대국을 가장 좋아하는데, 동네에 할매순대국이라는 체인점이 여러개가 생겨서 가끔 가곤 합니다. (할매순대국 메뉴) 메뉴를 멀리서 찍어서 확대시켰는데, 잘 안보이실 수 있겠네요. 순 대 국 - 5천원 얼큰이순대국 - 6천원 가격이 싸요. 자주 오는 이유이기도 하죠. 항상 일반 순대국만 먹다가 오늘은 빨간 국물의 얼큰이순대국을 시켜봤습니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절인양파, 양파랑 같이 나온 외국고추;; 그리고 순대국에 새우젓은 무조건 있어야죠. 강경새우젓만큼은 아녀도 나름 실합니다. 한입 먹어보니 그냥 순대국에 다대기 풀은 맛과는 다른 깊은 매운장맛(?) 같은게 느껴졌습니다. 무엇을 넣은건지 궁금해질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안에 순대도 그.. 2016. 9. 3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