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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69

[우이동 맛집] 서울근교 계곡 맛집 한일산장 [우이동 맛집] 서울근교 계곡 맛집 한일산장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낮에 엄청 더워서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계곡가서 맛있는거 먹을 곳이 많지는 않죠. 그래서 저는 서울 중심에선 조금 멀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우이동 계곡으로 갑니다. 요즘은 우이동 먹거리마을이라고 하나봐요. 그만큼 계곡 중간중간에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한일산장이라고 해물닭볶음탕이 맛있는 곳인데,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야 나오는 곳이기 때문에 전 그냥 4호선 수유역에서 택시타고 식당 입구앞까지 올라갑니다. 택시비는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7~8천원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입구는 요렇게 생겼어요. 요앞까지 택시타고 올 수 있어요. 메뉴인데 잘 보이시라고 흑백대비로 올렸어요.. 2016. 9. 26.
[오사카 맛집] 신세카이 맛집 쿠시카츠 잔잔(じゃんじゃん) [오사카 맛집] 신세카이 맛집 쿠시카츠 잔잔(じゃんじゃん) 먹다가 죽는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많은 오사카에서도 유명한 음식 중에 쿠시카츠라는게 있습니다. 여러가지 닭고기, 생선, 채소 등을 꼬치에 꽂아 튀겨내는 음식인데, 재료 맛을 살리기위해 신선한 기름에 튀김옷을 아주 얇게 입힙니다. 신세카이의 어떤 골목에는 쿠시카츠 골목이라해도 될정도로 정말 한집걸러 한집이 쿠시카츠를 팔고 있어요. 한국에는 쿠시카츠 다루마라는 곳이 가장 많이 알려진거 같은데, 저는 아무래도 유명하면 웨이팅해야하고 맛은 비슷하다길래 쿠시카츠 잔잔이라는 곳으로 방문했습니다. [쿠시카츠 잔잔 위치] 보통 지하철을 많이 타고다니실텐데, 신이마미야역이나 도부쓰엔마에역에서 내리시면 5번 출구로 나와서 저 화살표대로 메가돈키호테를.. 2016. 9. 26.
[남산 맛집]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 맛집] 101번지 남산돈까스 남산에는 운동겸 자주가는 편인데, 갈때마다 그 밑에 즐비해있는 돈까스 집들은 지나다니기만 했지 가본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웬일인지 갑자기 옛날식 돈까스가 먹고 싶은 생각에 다음번 남산갈때 방문해봤습니다. 검색해보니 왜이렇게 돈까스 집들이 많은지, 죄 다 자기들이 남산 원조 왕돈까스라고;; 그래서 지인찬스로 물어보니 옛날식 먹을꺼면 주황색 간판 찾아가서 먹으라네요. 암튼 무작정 가봤습니다. 저기 주황색 간판이 보이네요. 남산돈까스 or 101번지 남산돈까스 부르는 사람 마음인듯.. 현수막에 보니 무한도전이랑 런닝맨에 나왔나봐요, 수제돈까스이긴 해도 맛있어서 나온 것은 아닐텐데, 수요미식회면 몰라도 ㅎㅎ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한 15분 정도 기다렸네요. 생각보다 크고 회전율.. 2016. 9. 26.
[용산 맛집] 오근내 닭갈비 [용산 맛집] 오근내 닭갈비 용산 맛집 검색하면 아이파크몰 맛집만 많이 나오던데, 얼마전 맛있는 녀석들 맛집으로 나온 유명한 닭갈비집을 눈여겨 봐뒀다가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비록 용산역에서 7~8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맛집을 위해서라면 그정도는... 저만 그런건 아니죠?? 가다보니 기찻길이 나오던데, 서울에 아직도 이렇게 기찻길을 육교없이 바로 건너는 곳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오래된 동네라 개발이 어려운가봅니다. 근데 오히려 낭만있고 계속 유지했으면 하네요. 한쪽 벽면엔 연예인들 싸인이 도배되있는거 보고 맛집이 맞는것 같아 안심이 됬어요. 다른 퍽퍽한 부위 없이 다리살로만 사용한데서 전 좋았지만, 일부 퍽퍽살 매니아들은 과연 어떨지 모르겠네요.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아요. 집에서 만든 맛?? 전 좀 강한걸.. 2016.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