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86 [영등포 맛집] 오징어불고기 맛집 속초오징어 [영등포 맛집] 오징어불고기 맛집 속초오징어 오늘 영등포 먹거리 타운에 돌아다니다보니 새로 생긴 가게가 눈에 띄더군요. 속초오징어라는 간판이었는데, 배가 별로 안고파서 가볍게 먹기 좋을 듯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반찬은 콩자반, 깍두기, 어묵무침, 콩나물(이건 불판위에 넣고 같이 먹으라는 것 같음), 콩나물국이 나왔는데 콩자반을 좋아해서 일단 합격입니다. [속초오징어 메뉴, 가격] 오징어불고기 - 8천원 오징어삼겹살불고기 - 1만원 오징어낙지불고기 - 1만원 배가 별로 안고파서 오징어불고기로 시켰습니다. 이름이 불고기지 실제 불고기가 들어있는건 아니었네요 ㅎㅎ 생각보다 매콤하고 오징어가 통통해서 좋았어요. 점심때 공기밥 하나 시켜서 식사로 먹어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안주거리로도 괜찮았네요. 그냥 가기 아.. 2016. 9. 30. [서울 오류동 맛집] 오류동 순대국 맛집 할매순대국 [서울 오류동 맛집] 오류동 순대국 맛집 할매순대국 전 국물요리 중에 순대국을 가장 좋아하는데, 동네에 할매순대국이라는 체인점이 여러개가 생겨서 가끔 가곤 합니다. (할매순대국 메뉴) 메뉴를 멀리서 찍어서 확대시켰는데, 잘 안보이실 수 있겠네요. 순 대 국 - 5천원 얼큰이순대국 - 6천원 가격이 싸요. 자주 오는 이유이기도 하죠. 항상 일반 순대국만 먹다가 오늘은 빨간 국물의 얼큰이순대국을 시켜봤습니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절인양파, 양파랑 같이 나온 외국고추;; 그리고 순대국에 새우젓은 무조건 있어야죠. 강경새우젓만큼은 아녀도 나름 실합니다. 한입 먹어보니 그냥 순대국에 다대기 풀은 맛과는 다른 깊은 매운장맛(?) 같은게 느껴졌습니다. 무엇을 넣은건지 궁금해질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안에 순대도 그.. 2016. 9. 30. [완도.청산도 여행] 대중교통으로 청산도 가는 법 [완도.청산도 여행] 대중교통으로 청산도 가는 법 1년여전에 바쁜 도시생활에 지쳐 조용한 여행지를 알아보다가 서편제의 배경으로 나왔다던 슬로우시티 청산도라는 섬을 알게 됬습니다. 완도에서 배타고 가야되는 섬인데, 서울에선 정말 멀었지만 큰 맘먹고 가봤습니다. 경상남도와는 다르게 전라남도 쪽은 철도 발달이 잘 안되있기 때문에 고속버스를 타셔야 합니다. 일단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완도 공용버스터미널까지 약 5시간정도를 가야하기 때문에 당일여행은 어렵습니다. 저는 완도에 저녁쯤 도착한 후 다음날 일찍 배를 타고 청산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완도 여객선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잡아 놓았고, 밤에는 야경보러 완도타워가 있는 숙소근처의 다도해 일출공원에 올라가봤습니다. (완도타워 위치) 완도타워가 예상.. 2016. 9. 29. [종로 맛집] 북경오리 맛집 베이징코야 [종로 맛집] 북경오리 맛집 베이징코야 작년 홍콩에 갔을때 먹었던 베이징덕(북경오리)의 맛이 그리워 한국에서도 찾아봤는데, 베이징코야라는 곳이 눈에 띄더군요. 일산이랑 역삼점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가까운 광화문 본점으로 가봤어요. 연합빌딩 건물에 있고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약 꼭 하고 가야한다길래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가격은 북경오리 한마리 6,8000원이었는데, 약간 부담되는 가격이라 특별한 날이나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눈 앞에서 북경오리를 잘라서 이렇게 놔주시는데, 저 달짝지근한 검은 소스에 찍은 후 밀전병에 싸서 드시면 되요. 껍질이 바삭하니 역시 맛있어요. 홍콩 침사추이에 북경루라는 전문점에 갔었는데 그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한국에선 이만한데 또 없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비교사진.. 2016. 9.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