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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서울.인천35

[영등포 맛집] 영등포 일본식 야끼니꾸 야끼화로 [영등포 맛집] 영등포 일본식 야끼니꾸 야끼화로 타임스퀘어 cgv에서 영화를 본 후, 식사는 영등포 먹자골목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요새는 이 근처에 호텔이 몇개 생겨서 그런지 중국 관광객이 꽤 많이 보입니다. 이번에는 항상 지나만 다녔던 야끼화로 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야끼화로 메뉴) 소고기를 먹어보고 싶어서 와규꽃살과 타래니꾸를 시켰습니다. 소고기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쌈채소는 안나오고, 상추조각 무침과 묵사발, 양배추샐러드, 마늘 정도로 비교적 간소했어요. 이게 이 집의 시그니처 같았어요. 타래니꾸인데, 소고기를 과일 등과 숙성시켰다나 모라나.. 그래서 그런지 맛은 돼지갈비보다 약간 더 상큼한 느낌이 있긴한데, 좀 얇은 느낌. 이건 와규꽃살인데, 1인분에 3조각 나와서 좋다했지만 사진.. 2016. 10. 24.
[명동 햄버거] 명동 일본식 햄버거 모스버거(mos burger) [명동 햄버거] 명동 일본식 햄버거 모스버거(mos burger) 몇 달전 후쿠오카에 갔을때 먹었던 일본식 수제버거가 자꾸 생각이나서 그나마 맛이 비슷한 명동에 있는 모스버거를 갔습니다. 종각역쪽에도 하나 있다고 하더라구요. (명동 모스버거 메뉴) 가격은 아무래도 맥도날드 같은 곳보다는 약간 높은 것 같네요. 여러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 많다는 와규치즈버거 셋트를 먹었습니다. 음료와 번호표를 먼저 주시고, 자리에 가서 앉아 있으면 직접 가져다 주셔서 좋네요. 불편하고 정신없는 타 햄버거 매장과는 달리 3층까지 있는 넉넉한 좌석과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때문에 카페 같은 느낌도 조금 나고, 마침 비가와서 2시간이나 앉아있으면서 커피도 여기서 해결했네요. 드뎌 와규치즈버거 셋트가 나왔는데, 사진엔 없지만 콜라대.. 2016. 10. 24.
[여의도 맛집] 일본식 돈까스 사보텐 여의도 메리츠점 [여의도 맛집] 일본식 돈까스 사보텐 여의도 메리츠점 원래 저녁엔 돈까스를 잘 안먹는데, 근처 사보텐에서 마침 맥주 이벤트 하길래 이끌려 가게 되버렸습니다. 여의도에는 사보텐 지점이 3개 정도 있는 걸로 아는데, 저는 메리츠화재 건물 쪽에 있는 곳으로 방문했어요. 요 치맥 이벤트땜시 왔네요 ㅎㅎ 맥주2병 시키면 맥주1병과 치킨가라아게 서비스 제공 (10월말까지) (사보텐 메뉴) 메뉴는 생각했던거 보다 엄청 많아서 놀랬는데, 저희는 모짜렐라치즈카스 정식과 김치카츠나베 정식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프리미엄 돈까스답게 양에비해 비싸긴 한데, 항상 맛으로 보상받았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돈까스 위에 가라아게 4조각은 맥주이벤트로 나온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래요. 김치카츠나베는 약간 달달한 육수에 돈까스.. 2016. 10. 21.
[여의도 맛집] 삼계탕, 닭볶음탕 맛집 여의도삼계탕 (궁중삼계탕) [여의도 맛집] 삼계탕, 닭볶음탕 맛집 여의도삼계탕 (궁중삼계탕) 여의도나 영등포에서 주로 저녁을 사 먹는데, 닭볶음탕 잘 하는 집은 없나봐요. 영등포에 마당집이라고 있다는데 얼마 전에 가보니까 망했는지 지도표시된 곳에 암만 찾아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의도 쪽으로 찾아보다가 여의도삼계탕이라는 곳을 가봤습니다. (예전 이름은 궁중삼계탕이었대요) 여기 말고 여의도에 닭볶음탕 집이 몇 군데 있었는데, 여기 온 이유는 삼계탕 맛집이기 때문에 닭만큼은 맛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들어서였어요. 아시다시피 여의도는 음식점들이 일찍 문닫기 때문에 서둘러서 갔는데, 7시30분쯤인데 사람이 없어서 영업끝났냐고 물어보니 9시까지라고 하네요. 저녁시간인데 사람이 없어서 살짝 당황했지만, 벽에 붙어 있는 여러개의 연예인싸인을 보..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