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맛집]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동대문 맛집] 백종원의 3대천왕 맛집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한 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즘처럼 추울때면 더욱 생각이 나게 되어 다녀왔는데, 평소에 다니던 시조명동 닭한마리 가게가 있는데 이번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오고, 히말라야 촬영했다는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가게로 가봤습니다.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사이에 닭한마리 골목이 있는데, 그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몇 년전 처음가봤을 때만 해도 일본인이 많이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중국인으로 바뀌더니 요샌 해외관광객 자체가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메뉴)

 

여기는 그냥 셋트메뉴로 시키는게 낫습니다. 전에 가던 곳보다 닭의 크기가 작아서 모둠사리와 국수가 필수에요.

 

불이 쎄서 그런지 생닭이지만 금방 익습니다. 저렇게 그냥 고소하게 흰국물로 먹다가 국수넣을때는 소스와 물김치 다 넣고 칼칼하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전에 다니던 시조명동 닭한마리 가게와 비교를 해보자면,

-시조명동 닭한마리 : 소스용 야채로 부추를 줌, 닭의 크기가 좀 큼, 자리가 약간 불편함, 여러 분점이 생겨 거의 대기없음.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 소스용 야채로 양배추를 줌, 닭의 크기가 좀 작음, 자리가 비교적 여유있음, 분점이 없어 저녁에 대기함.

 

사실 어느 가게를 가도 맛은 차이 없는 것 같아요. 모두 맛있습니다.

 

[동대문 원할매 소문난 닭한마리 위치]